'AI 계란' 유통 의혹

AI에 걸렸거나 AI 감염 우려가 있어 살처분된 산란계는 크게 증가했는데, 폐기된 계란 보상금은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 의원은 “AI로 살처분된 닭이 낳은 상당량의 계란이 폐기되지 않고 유통됐을 가능성을 보여 주는 데이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과 달리 지금은 AI 발생 농장 반경 3㎞ 이내 예방적 살처분 농장의 계란 반출을 허용하고 있어 계란 폐기량이 줄어든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이 의혹을 해소시키기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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