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 판에 1만원 안팎…"계란이 고기보다 비싸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AI가 급속히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산란계의 대대적인 살처분으로 양계농장에서 공급하는 계란이 수요를 따라지 못하는 탓이다.

한두 달 전 5천원대에 살 수 있던 계란 한 판이 이제는 1만원을 호가한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도 계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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