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폄훼’, ‘교회 행사 참여’까지 강요한 한양대 교수

cocoboom 0 2999

23일 한양대 학생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치외교학과 소속 J교수는 수업 중에 지속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 하나의 예로 J교수는 지난 가을학기 개설된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이라는 수업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말을 무조건 신뢰할 수 없고, 당시 일본 정부의 책임만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이의 제기에 J교수는 “탈북 여성들이 설거지로 적은 시급을 받겠느냐, 아니면 매춘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겠냐”고 말하며 학생들과 격론을 벌이기도 했다. J교수의 ‘위안부 폄훼’ 발언은 학생들이 제보한 녹취록에도 담겨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