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독일 거주 정유라 동향 파악 안해"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에 출석해 "프랑크푸르트 거주 정유라는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국정원의) 직무상 정유라의 동향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전했다.

이 원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관한 북한의 동향에 대해선 "자유로운 반정부 시위 장면이 북한 내부에 확산될 것을 우려해 12월9일 탄핵안 결의를 기점으로 비난 횟수를 일 평균 33회에서 19회로 줄였다"며 "촛불 시위 동영상은 일절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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