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리그 유료관중 발표

2015시즌 K리그 유료관중 발표가 났습니다. 아울러 10라운드까지 진행된 2016시즌의 데이터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K리그는 그간 재정건정성 도모를 위해 각 구단의 관중의 추이 뿐만 아니라 유료관중비율도 집계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클래식 기준으로 2016시즌은 2015시즌대비 평균관중이 1200여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에 유료관중 수는 평균 9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K리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 오르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챌린지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당 평균관중은 1000여명이 늘었고, 유료관중도 300여명이 느는 등, 축구의 인기가 1부리그 뿐만 아니라 2부리그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어쨌든 관중이 늘고, 또 구단의 실 수입이 나아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이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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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함장  
긍정적인 흐름이군요
양양  
K리그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입장하는 거 자체에 돈이 든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아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유료관중 비율이 높아진 건 매우 긍정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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