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日기선제압?…커다란개 데리고 인터뷰·비행기 2시간 연착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커다란 한 개가 목줄도 없이 나타난다면 웬만해선 겁먹지 않기 힘들 것이다. 장소가 러시아고 게다가 바로 옆에 구소련 첩보국 국가보안위(KGB) 출신인 '마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있다면 특히 더 그렇다. 

푸틴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15~16일)을 앞두고 일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람 몸집만 한 개를 데리고 나왔던 것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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