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세월호 당일 머리 손질로 90분 허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당일, 머리하는데 1시간 30분 가량 허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7일 열릴 예정인 국회 국정조사에서 새로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6일 <한겨레>는 인터넷판을 통해 "세월호가 가라앉던 2014년 4월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승객 구조 대책을 마련하는 대신 강남의 유명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올림머리'를 하는 데 90분 이상을 허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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