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김태흠 "촛불은 일반인들이 하는 짓"

친박계 일부는 좀더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강경 친박’으로 꼽히는 김태흠 의원은 기자들에게 “(촛불집회 참여는) 시민단체나 일반인들이 하는 짓”이라며 “(국회의원이) 집회꾼은 아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가, “‘하는 것’을 ‘하는 짓’으로 잘못 표현했다”는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이는 당내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회동 뒤 오신환 의원이 “지난주와 지지난주 저를 포함한 개별 의원들이 (촛불집회) 현장에 갔다. 12일도 개별적으로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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