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나카타 죠지 [애니 수 줄여야]

YZpP7VJ.jpg

방송연기, OVA 교체 등 올해 애니메이션계에 잇따른 이변. 몇년 동안 애니메이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제작진 한계가 오는 게 가까워지지 않을까 얘기가 오갔지만 그 얘기가 현실성을 띠고 있다. 그와중에 헬싱 아카드 성우 등 많은 인기작에서 활약중인 인기성우 나카타 죠지씨가 애니메이션 업계를 위해

 

"수를 줄여서라도 현장 스케쥴 관리 및 예산 증가를 실현하지 않으면 소모전이 되버리는게 아닐지?" 라며 자신의 의견을 트위터에 내세웠다. 나카타 죠지씨는 

 

"애니메이터와 배우 등은 본래 개인의 재능에 따른 것이니 불평등하다 반박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그것도 일면의 진리일테죠. 하지만 업계 자체가 향상되지 않으면 당신의 성과급도 오르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게 나아가선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라고 했다. 애니메이터나 성우의 각각 대우 얘기 뿐 아니라 업계 전체 상황을 재검토할 기회가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그 수가 급증한 건 출자자 입장에서 보면 비교적 안전하고 우수한 투자안건 일 뿐더러 인기작,화제작이면 더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등 다양한 측면이 있지만 그 토대가 되는 애니메이터 외 제작진의 상황은 블랙기업 자체라는 얘기가 몇년전부터 각 매체 등으로 알려지면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나카타 죠지씨의 의견은 트위터에서 1만회 이상 리트윗되는 등 애니메이션 팬들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이 너무 많다는 소리가 들려오니 업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아닐지 모르겠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