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폭력의 새로운 해석, 뺨 맞은듯 얼얼한 리얼함

‘조금 나쁜’ 것은 지는 것이다. 극악해야 한다. 극악한 것이 더 극악한 것들과 경주를 한다. 아수라판이다. 김성수 감독은 “왜 똘마니들은 보스에게 충성을 다할까, 무슨 사정이 있을까를 따라가보고 싶”었던 데서 영화 <아수라>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 똘마니가 정우성(한도경)이다. 김성수 감독과 <비트>와 <태양은 없다> <무사>를 함께한 뒤의 네 번째 합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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