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시골은 싫다" 논란 중인 서울교대생의 글

서울시 초등교사 임용 인원 축소 문제로 교대생들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시위 및 기자회견을 벌인 가운데 서울교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서울교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댓글을 보니 서울이 적게 뽑으면 지방으로 가면되지 않느냐는 글들이 많은데 죽어도 시골은 싫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 학생은 "친척 교사 중 소사(小使·학교 관청 등의 시설물을 관리하는 행정 공무원)와 반강제로 결혼하신 분이 있는데 여성을 물건 취급하고 성폭력에 너무나 관대한 충남 전남서 일하기는 진짜 싫다"며 발언을 해 논쟁을 일으켰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