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기부···청주 등 폭우 피해 주민에 5000만원
개그맨 유재석(45)씨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등 중부지방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날 유씨는 "지난 16~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기탁금은 청주, 천안 등 수해 지역에서 재산·인명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금 명목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