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왔던 외국인 교수들, 줄줄이 떠난다

[국제 경쟁력 높인다더니… 외국 경쟁대학에 석학들 빼앗겨]

母國 봉사하고자 서울대 택했던 입양아 출신 소렌슨 교수 홍콩行

"처우도 연구환경도 열악해 실망" 한 교수는 연봉 3배 받고 가기도

한국미술 좋아 연봉 절반에 왔던 랠프 샌더 교수도 4년만에 英복귀

 

"나도 같이 도태될까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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