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남 암살, 南이 대본까지 짜놨다"

북한은 23일 김정남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코너에 몰리자 '반북음모책동'이라 비난함에 이어 '심장 쇼크에 의한 사망'이라고 주장하며 전형적인 '발뺌 전략'에 나섰습니다.

또 김정남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공화국 공민'으로만 표현한 것은 주민들에게 김정남의 존재는 물론 사건 자체를 알리지 않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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