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타격은 재앙될 것"..미국 전 국방들 잇단 경고
미국의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이 시리아 작전과는 다를 것이라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페리는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내며 북한 영변 핵위기를 경험했던 인물입니다.
페리 전 장관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94년 북핵 위기와 지금 상황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상황은 다르지만 지금은 북한에 선제타격을 감행할 시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자신의 답은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