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 회원들 '반올림' 농성장 행패로 입건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들이 직업병 피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온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의 농성장에서 행패를 부린 '엄마부대' 회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반올림 회원들을 밀치며 폭언을 하고 현수막을 파손한 혐의(폭행·재물손괴 등)로 박모씨(57·여) 등 엄마부대 회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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