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펜션, 일단 ‘백기’…주민들 여전히 분노

[박운서 / 주민] 
"잘 됐지, 잘 됐어요. 진작에 (폐쇄) 했어야지." 

하지만 주민들은 영구 폐쇄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며 여전히 분노합니다. 

[임경자 / 주민] 
"남자들 두 명이 세상에, 완전 나체로 배드민턴을 치더라고. 이러는데 잠정폐쇄할 수 있겠냐고요. 완전 없애야지" 

주민들은 누드펜션에서 불과 10m 떨어진 곳에 천막을 새로 설치했는데요, 

누드펜션이 영구폐쇄될 때까지 이곳에서 시위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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