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국내 건립 정부 반대로 무산 위기

양대 노총이 추진하고 있는 강제징용으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국내 건립이 정부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6일 양대 노총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역광장에 노동자상을 건립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요청과 관련해 "역 광장을 포함한 철도부지는 국유재산법에 따라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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