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내려진 필리핀…“국민 반란 아닌 외국인 병사 침략”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마라위시를 점령한 채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는 세력에 외국인은 필리핀 국민들의 반란이 아닌 외국인 병사에 의한 침략으로알려졌다. 필리핀 군에 따르면 반군 세력에는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군은 계엄령이 선포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마라위시에서 필리핀군과 무장단체 ‘마우테’의 교전이 4일째 교전 중이며, 정부군 11명이 죽고 반군 33명을 사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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