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늦다" 꾸지람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고교생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꾸지람하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고교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군(1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주택에서 아버지(42·무직)가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꾸지람을 하자 주먹과 발로 아버지의 얼굴과 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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