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우표는 부결됐는데 박정희 우표는 60만장 발행, 대체 왜?

각계 각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우표사업 발행 계획이 지속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박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원래 예정대로 올해 9월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우표 디자인 도안을 마무리하고, 7월 10일 인쇄발주를 거쳐 9월 15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9월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2017 기념우표 계획'에 올해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 사업이 최초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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