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양보할 사안 아냐"…조희연, 예정대로 추진 시사

서울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사안을 놓고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주민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예정대로 학교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1일 조 교육감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전날 "교육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교육감은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당연히 고려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특수학교 건립은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공사 추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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