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부부 투표, 어두운 낯빛.."조기대선 가슴 아파"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히 대답했지만, 밝은 기색은 아니었다.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엔 활짝 웃는 모습으로 투표함 앞에서 포즈를 취했던 이 전 대통령은 이번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투표소를 나서던 중 기자들로부터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다 출소한 김경준씨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 전 대통령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 질문에 답변할 자리가 아니다”며 “투표 관련해서만 물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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