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朴대통령 변호인 "검찰 의혹만으로 주장…대통령 崔씨 전횡 몰랐다"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54·사진)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60)씨 등이 범죄를 저지른 상황을 전혀 인지하고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검찰이 의혹만으로 대통령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박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 변호사는 지난 18일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검찰이 (박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만 품고 일방적으로 (범죄 혐의를) 주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