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세비 반납 피하려는 '꼼수'?…약속 시한 하루 전 법안 발의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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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선 당시 “2017년 5월 31일까지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1년치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공약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약속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마지막 법안을 발의해 ‘졸속 꼼수 이행’ 논란이 일고 있다.

김정재 의원 등 한국당 의원 26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현 한국당)은 대한민국을 위한 5대 개혁과제를 제시했고 1년 안에 관련 법안 발의를 약속했다”며 “국민과 약속한 1년 시점이 도래하고 있는데 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므로 계약 내용을 이행했다고 보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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