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세금이 너무해…소득 23% 늘어날 동안 세부담 175% 치솟아

2011년부터 4년간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은 23% 증가에 그쳤으나 이들이 낸 소득세(지방소득세 제외)는 1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엔 일용 노동자의 소득세 부담이 상용 노동자보다 오히려 더 컸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취약계층인 일용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의 무관심 속에 불합리한 과세방식에 방치돼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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