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교회, 예배 시간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교인들, “어이없다” 반응
지난 6일 대구 지역의 A교회가 주일 예배 시간에 교인들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를 하도록 허락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A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으로 교인 수만도 7천 명이 넘는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한 곳이다. 교회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이 교회에서 몇 년 전 교단 총회를 치렀다.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는 주일 청년예배 광고 시간에 이뤄졌다. 광고는 A교회와 같은 노회 소속인 J교회 임OO 장로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OO장로는 자유한국당 당원신분으로 대구의 Y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A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으로 교인 수만도 7천 명이 넘는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한 곳이다. 교회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이 교회에서 몇 년 전 교단 총회를 치렀다.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는 주일 청년예배 광고 시간에 이뤄졌다. 광고는 A교회와 같은 노회 소속인 J교회 임OO 장로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OO장로는 자유한국당 당원신분으로 대구의 Y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