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춤춰라" 환청에 밤거리서 20분간 스트립쇼

경기도 수원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다가 사라졌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9일 공연음란 혐의로 A(33·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0시 4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20여분간 춤을 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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