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보수단체 대규모 '맞불집회'…주최 측 "100만 넘었다"

주최측은 이날 10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경찰 측은 경찰 추산 인원과 주최측 인원 차이가 크게 난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의 인원 공개를 하지 않았다.

탄기국은 24일 집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은) 헌법질서 유린"이라며 "탄핵을 기각하고 국회는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손에 천으로 만든 태극기와 '탄핵무효' 피켓을 들며 흔들었다. 또 그간 촛불집회에 등장했던 파란 죄수복 차림의 박 대통령 사진을 풍자해 손석희 JTBC 사장의 죄수복 차림 피켓도 등장시키며 "편파보도 방송 퇴출"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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