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도태우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에서도 나라 걱정”
얼마 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었던 도태우 변호사는 최근 채널A ‘외부자들’ 녹화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언급했다. 그는 “앉고 설 때마다 약간 소리를 내면서 불편해한다”라며 “(허리디스크) 확진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만 접견 가능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냐”고 도태우 변호사에게 물었다. 도 변호사는 “전혀 아니다. 나도 만났다”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만 접견 가능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냐”고 도태우 변호사에게 물었다. 도 변호사는 “전혀 아니다. 나도 만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