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24명 성추행하고도 '집유'…피해학생 학부모 반발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51살 박모 씨는 2015년 4월부터 올 6월까지 제자 2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학생들의 어깨와 허벅지, 허리 등을 50차례에 걸쳐 만지고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박 씨는 오늘 풀려났습니다.
학생들의 어깨와 허벅지, 허리 등을 50차례에 걸쳐 만지고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박 씨는 오늘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