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음주운전 의혹 거듭 부인…CCTV 공개 "걸음걸이 정상"

공개된 CCTV에는 술자리 전과 후, 자가용으로 올라타는 모습, 응급실로 들어가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었다.

변호인은 "걸음걸이에 전혀 이상이 없다. 특히 자동문 앞에서 타이밍에 맞춰 들어가는 모습은 술을 마신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아주대학교병원 의학교수에 자문한 결과 수액주사 진료 기록이 없다. 술을 마셨을 경우 수액주사를 처방했을 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에어팩이 터지면서 부상을 당해 알코올 소독을 했다. 소독용 알코올과 술이 비슷한 냄새가 나 증인으로 나선 간호사나 레지던트 의사가 착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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