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더 잘하겠다"며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저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다시 한번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재차 용서를 구했다.
앞서 BBQ는 지난달 초 '황금 올리브 치킨'을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한 번에 2000원(12.5%) 인상하는 등 10가지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데 이어 한 달 만인 지난 5일 나머지 20여개 품목 가격도 추가로 올려 기습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