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 한화 이태양, 1이닝 3홈런 6실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1년 만에 실전 경기에 복귀한 이태양은 지난 11일 대전 NC전에서 시즌 첫 4일 휴식 등판을 가졌다. 6일 수원 kt전 1⅓이닝 31구 이후 4일 휴식이라 NC전에는 4이닝 3실점으로 버텼다. 그러나 17일 삼성전에서 5이닝 84구를 소화한 뒤 이날 4일 휴식 등판은 확실히 무리였다. 이태양의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5.40에서 7.91로 치솟았다
한기주의 뒤를 잇는 속이 꽉찬 남자 99.9가 멀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