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부하직원들 성희롱 한 6급 女팀장 중징계 요구
충북 증평군은 부하 직원들을 상습 성희롱한 6급 팀장 A씨(여)에 대해 충북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A팀장은 점심식사 등을 하는 자리에서 “일주일에 몇 차례 부부관계를 갖느냐” 등 수시로 직원들에게 성적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팀장의 성희롱 문제는 지난 10월 공무원노조가 군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군에 따르면 A팀장은 점심식사 등을 하는 자리에서 “일주일에 몇 차례 부부관계를 갖느냐” 등 수시로 직원들에게 성적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팀장의 성희롱 문제는 지난 10월 공무원노조가 군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