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중 사망한 박물관장 '박근혜 재판' 증인이었다
중국 출장 중 별세한 김재원 전 국립한글박물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콘텐트정책관 등을 지낸 김재원 전 관장은 11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명단)’ 혐의와 관련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6일 중국 출장 중 돌연 사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콘텐트정책관 등을 지낸 김재원 전 관장은 11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명단)’ 혐의와 관련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6일 중국 출장 중 돌연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