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선 페미니즘 뒤에선 성추행'…美코미디언 루이스 C.K.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많은 여성의 지지를 받았던 미국 유명 코미디언 루이스 C.K.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여성 코미디 듀오인 다나 민 굿맨과 줄리아 월로브는 루이스 C.K가 과거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굿맨과 월로브는 2002년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코미디쇼가 끝난 뒤, 루이스 C.K.의 초대를 받고 그의 호텔 방을 찾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