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상처받았다면 레밍 되지 말라" 해명글 논란
"레밍이란 말에 분노하셨고 상처 받으셨다면 (국민 여러분) 레밍이 되지 마십시오."
자, 들으셨습니까? 별안간 쥐 취급을 받아서 열받은 국민들한테, "쥐라고 해서 열받으셨어요? 아, 그럼 쥐가 안되면 되잖아요" 거의 약올리듯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 실화냐?"고 묻는 분들 계시는데, 네! 진짜 이렇게 써있습니다.
더군다나 말미엔 "더는 이 나라가 좌우로 대립되어 서로에게 상처될 말과 행동하지 마시고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느닷없이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자, 그런데 불과 다섯달 전에 이런 일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