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자리 시청률 하락…'불후'와 한끗 차 '초접전'
MBC '무한도전'이 아슬아슬하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결과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0.8%에서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자릿대로 떨어지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과 격차도 현저히 줄었다.
KBS2 '불후의 명곡'은 9.0%를 기록하며 '무한도전'의 왕좌를 위협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1부와 2부 각각 3.7%와 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