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인공지능이 수사 도와 화제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대범죄수사청(SFO)은 AI 스타트업 레이븐(Ravn)의 로봇을 활용해 롤스로이스 뇌물사건을 수사했다.

SFO가 이 회사 로봇을 사용한 것은 롤스로이스 뇌물사건이 처음이다. 롤스로이스는 항공기 엔진 등 부품 계약을 따내려고 여러 나라에서 수천만달러 뇌물을 뿌린 혐의를 지난달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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