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촉박하다" 박태환 아버지, 체육회 결단 촉구

전 국가대표 박태환(27)을 옭아맸던 사슬이 풀린 지 하루가 지났지만, 팀지엠피 대표인 아버지 박인호 씨는 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초조한 심경을 피력했다.

꽉 막혔던 박태환의 '리우 가는 길'이 열린 건 1일 서울동부지법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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