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젊은이들 `부모 탓` 보기 안 좋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청년들을 향해 "요즘 젊은이들 부모 탓 보기 안 좋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씨티비지니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서 자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수성가했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내 아버지는 막노동했고 무학이었고 엄마는 한글을 몰랐다"며 "그런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도 어머니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