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누구야, 돌겠다" 최희서 수상소감 중 들린 스태프 막말
배우 최희서가 제54회 대종상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여자배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배우 인생에 다시없을 기쁜 순간이었지만 그의 수상소감을 덮는 건 뜻밖의 제작진의 ‘막말’이었다.
10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행사는 배우 신현준과 스테파니 리가 MC를 맡은 가운데 TV조선을 통해 생방송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