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중 대동맥 파열…진료비 전액 부담?
<인터뷰> 권 모 씨(보호자) : "어떤 설명도 없는 상태에서 병원비 청구를 통으로 이렇게 해버리면 저희 입장에선 화가 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병원 측은 의료진과 원무과가 소통하지 못해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합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 "일괄적으로 모두에게 전송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고요. 진료비 같은 경우 당장 환자가 납부가 필요한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병원 측은 정상적인 수술과정은 아니었다며 병원 과실인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