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누명’ 시인, 또 극단적 선택 시도

성폭행 누명을 썼던 시인 박진성 씨(39)가 2일 약물 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박 씨는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폭행 무혐의 처분 후에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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