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소설판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정식 발매
Ⅰ. vitti ’na crozza 해골의 노래 ................................ 13
Ⅱ. me voglio fa ’na casa 탑을 쌓자 ........................ 51
Ⅲ. ’a vucchella 매혹하는 입술 .................................. 89
Ⅳ. tu ca nunchiagne 너는 왜 울지 않고 ................. 131
Ⅴ. mi votu e mi rivotu 잠들지 못하는 뒤척임 ........ 173
Ⅵ. fantasia siciliana 환상의 섬 ................................ 209
Ⅶ. luna nova 신월新月 ................................................ 261
Ⅷ. ’o surdato ’nnammurato 사랑에 빠진 병사 ........ 291
“Purple Haze Feedback”
『죠죠의 기묘한 모험』제5부의 또다른 이야기
부차라티 일행을 따라나서지 않았던 판나코타 푸고―
배반자로 낙인찍힌 그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과거, 부차라티 일행의 독단적인 행동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푸고는 팀과의 동행을 거부했다. 그리고 푸고를 제외한 부차라티 팀의 멤버들은 디아볼로와의 결투 끝에 부차라티와 나란차, 아바키오가 목숨을 잃었다. 그 비극적이고 처참한 결말 이후― 행방을 감춘 푸고를 찾아낸 귀도 미스타는 그에게 새로운 보스 죠르노 죠바나의 명령을 전한다. 그건 바로 ♥♥♥을 생성해서 도시를 어지럽히는 ‘♥♥♥ 팀’ 일당을 몰살하라는 것. 소속되어 있던 팀을 이탈해 배반자라고 낙인찍힌 판나코타 푸고에게 주어진 명령, 그것은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은 것이기에 반드시 완수해야만 한다! 뒷세계를 점령할 만큼 강한 세력을 지닌 ‘♥♥♥ 팀’과의 사생결단을 위해 스탠드유저 실라E, 무롤로와 함께 팀을 이룬 푸고. 그리고 무차별적인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자신의 스탠드 ‘퍼플 헤이즈’와 함께 ♥♥♥ 팀 일당을 뒤쫓는다. 아름다운 역사의 도시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스탠드유저들의 목숨을 건 숙명의 대결이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