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이병헌 VS 김윤석의 연기대결…관객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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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남한산성’이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들고, 밖으로 나갈 수도 공격 할 수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 속 그 안에서 벌어진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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