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요새 각요 뜨면 자삭하고, 원킬에 실패하면 폭딜된 채 방출하고 있습니다만, 누가 자꾸 숟탐을 어기더라고요.
그만 좀 하라고 좋아요를 보내도 씹고, 세번인가 순삭을 하길래 저도 빡쳐서 걍 목을 쳐버렸습니다.
근데 몇 시간 후에 접속해보니 저한테 친구 신청을 보내놨습디다. 좋아요 보낸 거라도 있나 해서 이력을 봤는데 아무 것도 없고(…). 당연히 거절했지요.
근데 한 명이 비슷한 짓을 계속 하더군요. 며칠 전에도 순삭 하지 말라고 했는데 주걱딜을 넣길래 어제 삭제해버렸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인가에 좋아요로 '주의하겠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다시 받아주세요' 요러더군요. 와놔(…).
좋아요로 '야 이 *끼야, 주의할 거면 3일 전부터 주의했어야지' 하고 보내주고 싶었습니다만, 참고서 그냥 거절.
뭐 제가 유난 떠는 걸 수도 있습니다만, 숟덱으로 바꾸고 치는 게 그리도 귀찮나…? 제가 각요 띄우면 최소 3분은 여유가 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