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 그냥 잡소리
개인적인 이야기.
그러고보니 긱가모니 이벤트때 친구랑 생각해낸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힐러 vs 딜러. 트롤링용으로 시전하던 의술을 이벤트로 이용하는 것이죠. 당연히 딜러측의 데미지가 더 들어가니까 힐러측이 시전한 힐과 데미지의 가치를 1:1.5 또는 1:2 이런 식으로(어디까지나 예시) 잡고 일정 시간동안 서로 힐링과 딜링의 영혼의 극딜대결을 벌이는 것입니다. 둘 다 참여한만큼 보상을 주는데 승자에게 보상을 약간 더 주는 식으로 하면 재밌는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맨날 긱가모니같은걸 잡는건 식상하잖아요?
대규모 밸패이야기
니노갓 스킬은 수정없이 돌아올 예정이니 생존성은 확보가 되는데 아쿠님의 실드 계수적용이 제일 큰 실드에만 적용되는게 꽤나 커보입니다. 당장 제가 4지역까지 잘만 쓰던 실드락 운용도 예전과 같은 강력함은 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피 적당히 깎아서 18턴 아쿠님실드 19턴 화펄실드 20턴 가넷실드로 21턴 화펄실드로 실드 4중첩+21턴부터 30턴까지 용숨+평타딜을 하던 실드락덱의 딜이 못해도 백만은 줄 것으로 보입니다.
뭐 거의 데미지 6천을 뽑는다는 핑챙+하은별덱은 아직 치어리더를 얻지도 못해서 쓸 일이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 끆...
긱스가 작정하고 화력인플레를 줄이려고 하는 건 보이는데 겜알못이라서 잘 할지가 의문입니다. 일단 패치는 나와봐야 안다고는 하지만 불안감이 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