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 긱스가 이번에 저지른 일들.
1. 대액과 미우미우의 성능에 대한 불만은 '매우' 많이 받았다는데 그것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많은건지, 아니면 언리쉬드를 플레이하는 유저 전체 비율을 따진건지 알 길이 없고 분명 전체적으로 따지면 소수의 무과금 징징이들의 미개한 징징소리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린거지. 그런 주제에 너프 먹일 때는 존내 완고하죠. 애초에 저 유저들 의견이 많았다는 것도 핑계로 보입니다.
2. 과금 녹스들을 너프시키고 산 사람들 중에서 불만이 있으면 그냥 환불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업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논리.
3. 무과금 조합식을 누가 봐도 거지같이 만들어 놓은 뒤 스피어 조합식을 하나 만들어 둬서 다들 스피어로 지르도록 한 뒤 나중에 너프시킬 때 '이거 무과금 조합식 있으니 무과금 카드임' 이딴 논리가 튀어나올 정신머리. 이건 이번에 나오지 않았지만 추가합니다.
4. 미우미우의 무한 스턴덱은 사와만 조치를 취하면 되는데 애꿎은 아이리도 같이 너프함. 이로써 미우미우는 DLC임에도 고인이 되었습니다.
5. 기존에 내놓은 밸패안에서 대액과 미우미우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게 제일 문제. 선통보 후조치를 해야 하는데 선조치 후통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걸 할 바에는 차라리 카밀아를 하던가 곧 있으면 나올 큐라레인지 뭔지 하는 게임을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